안녕하세요! 김여사 입니다! 

재난지원금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정책이라며 2차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을 전국민으로 하자고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분이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님이 아니였나 싶은데요. 

오늘은 추석을 대비하여,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약 1조원의 소비촉진 효과를 기대한다는

경기도 지역화폐정책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경기지역화폐(카드·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10%에, 소비지원금 3만 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을 확정,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 중 하나로, 총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은 오는 9월 18일(예정)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는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소비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기간 내에 20만 원 이상 소비한 것이 확인된 후

10월 26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울러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각각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 잔여분은 회수됩니다.

 

Q. 지원조건은?

  • A. 9월 18일부터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결제한 지역화폐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선착순 333만 명에 대해서 지원할 계획임.
    추가로 지급된 소비지원금 3만원은 1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는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

Q.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이용자가 받는 혜택은?

  • A.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인센티브 10% 이외에 15%에 해당하는 3만 원을 소비지원금으로 추가 지급하여 총 5만 원의 혜택.

Q. 기존에 충전된 지역화폐를 사용해도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나?

  • A. 받을 수 있음
    충전시기와 상관없이 9월18일부터 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임

Q. 소비지원금(3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이용기한(1개월)을 설정한 사유는?

  • A. 이번에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은 추가 소비를 통한 소비 진작이 목적임.
    ※ 기존 지역화폐카드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
    *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4조제2항

Q. 소비지원금(3만 원) 사용기한은? 기한 내 미사용 시 어떻게 되는가?

  • A.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하여야 하며, 미사용 시 소멸됨.
    사용 촉진 및 불용 방지를 위해 일반 충전금보다 우선 사용되도록 설계.

Q. 1인이 중복해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나?

  • A. 불가함. 1인 1카드(또는 모바일)에 대해 소비지원금 3만 원 지급 원칙.
    충전 및 사용요건 충족자에 대하여 정산 후 일괄 지급.

Q. 지류형 지역화폐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한지?

  • A. 지류형 지역화폐는 금번 소비지원금으로 지급 어려움.
    선착순 신청 불가하고, 본인에 대한 사용내역 확인 및 증빙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제외.

Q.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역화폐 카드가 없으면?

  • A.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를 신청하거나, 각 시․군의 농․축협 등 지역화폐 충전소에서 지역화폐 카드를 신청할 수 있음.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각 시․군 담당부서(민원실 등)에서 지역화폐 카드를 배부할 계획임.
    ※ 오프라인 카드 신청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지역 시군 소상공인담당부서에 문의

 

 

 지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골목 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봐온지라

경제정책이라는 이 정책에 크게 동의하고

정치적 목적이 있든 없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나으니,

어디에서라도 누구에 의해서라도 많이 잘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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