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여사 입니다! 

물론 정부나 지자체의 관리.감독이 있었지만 

요새 작은 카페나 식당을 가도 

자체적으로 열심히 출입자 관리를 하는 업체들이 많은 것 같아요! 

혹시라도 확진자가 업장을 방문할 경우, 신속한 방역 협조를 위해서죠!! 

 

그런데 사실 타인이 사용한 필기구를 통해 직접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 정보 볼 수 있음.) 

QR 코드.. 이런 건 저도 힘든데 어르신들은 더 낯설고 힘드실 것 같았는데!! 

 

고양시에서 좋은 방법을 생각한 것 같습니다!! 

 

내용은 하기와 같아요!! 

 

 

고양시는 지난 2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QR코드 및 수기대장작성의 출입자 관리방식을 출입자 본인이 직접 휴대전화로 발신해 남기는 간편한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출입자 본인이 휴대전화 발신을 통해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의 통화기록을 서버에 남기는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간 시는 QR코드와 수기대장을 병행 추진했으나, QR코드 방식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계층이 선호했다. 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과 2G 휴대전화기는 접속 불가와 데이터 사용, 인터넷 접속 후 동의 및 개인정보 입력에 시간 소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수기대장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이 선호했지만, 타인이 사용한 필기구 및 수기대장 접촉과 가장 큰 문제인 기입한 개인정보에 대한 신뢰도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전통시장 출입구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목적 외 이용에 관한 안내 배너를 설치한다. 안내요원은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목적 외 이용에 관한 사항을 전달한다. 

시는 일산·능곡·원당 등 전통시장 3곳과 일산서문 상점가 1곳 등 4곳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고, 대규모 점포부터 중소형 마트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정부 당국의 방역에 협조하고 계시는 사장님들을 위해서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 방법을 추진해 보는 것을 권해보고 싶네요!! 

+ Recent posts